물갈비전골 처음 먹어봤는데 매운 갈비찜에 국물이 있는 느낌이었어요.
매운 갈비찜 특유의 마늘 텁텁함은 없고 깔끔하게 매운 맛!
갈비가 양념에 재워진 상태로 와서 간이 적당했고
해동이 되면서 야채에 물이 조금 생겼지만 같이 끓여주는 조리방식이어서 괜찮았어요.
고기가 큼지막하고 삼겹살과 가까운 부위인 스페어립을 사용해서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당면이 많이 들어있어 좋았는데
오히려 그 당면들이 국물을 빨아들여 먹을 때 전골보단 찜에 가까워졌어요.
국물 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먼저 고기랑 야채를 먹다가
나중에 당면을 넣고 한번 더 끓여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밥을 준비해서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이 좋은데
마지막 국물에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양이 많아 2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데 신라면보다는 매운 맛이에요.
그래도 맛있게 매워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물갈비라는 것 자체는 새로웠으나
맛은 그만큼 새롭진 않고 익숙한 맛이었어요.
오밀 리뷰
직접 조리해보고 먹어 봤어요
갈비가 물에 빠졌다!
매콤하면서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
매콤하면서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
2022. 4. 21. 17:54
조리시간 20분 |
미리 해동을 해줘야 해요 | |
매운맛 4단계 |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맛이에요 | |
난이도 쉬움 |
칼질을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해요 | |
용량 2인분 |
2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 |